DirectX11 Tutorial 1 - Visual Studio에서의 DirectX11 설정

Tutorial 1: Visual Studio에서의 DirectX11 설정

원문: http://www.rastertek.com/dx11tut01.html

그래픽 프로그래밍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툴이 필요합니다.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컴파일러죠. 좋은 IDE에 포함되어 있으면 더 좋구요. 그중에서 제가 이용하고 있고, 프로젝트 파일들을 지원하는 것은 비주얼 스튜디오 2010입니다. 이 외에도 찾아보면 무료로도 구할 수 있는 좋은 툴들이 있습니다. 선택은 여러분에게 맡기겠습니다.

두번째로 필요한 것은 DirectX SDK입니다. SDK는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역자주: DirectX SDK June 2010) 이를 다운받고 설치하면 DirectX를 컴파일하기 위해 필요한 파일들이 생성됩니다. 그 외에 몇가지 샘플, 도구, 문서들도 같이 설치되는걸 보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문서화는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 DirectX 11에도 무리 없이 적용할 수 있는 간단한 DirectX 10 예제들도 있습니다. 같이 설치되는 도구들도 유용한데, 그중에서 우리는 DDS텍스쳐 생성 툴을 자주 사용하게 될 겁니다. 샘플 탐색기 프로그램에서도 역시 여러분이 만들고 싶었을 여러 효과를 만들 수 있게 해 주는 간단한 예제들을 제공합니다. 이 예제들은 대부분 최신 SDK의 새 기능들을 포함합니다.

IDE와 DirectX SDK 모두 준비되었다면 이제 IDE로 DirectX 11 SDK 개발 환경을 설정할 차례입니다. 참고로 일부 IDE의 경우 DirectX SDK를 설치하기 전에 먼저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Visual Studio 2010에서의 설정

저는 Visual Studio 2010에서 보통 이렇게 설정합니다.

• 우선 빈 Win32 프로젝트를 만들기 위해 파일->새로 만들기->프로젝트 버튼을 누릅니다. 그 다음 Win32 프로젝트를 선택합니다. 프로젝트 이름을 지정해 주시고(저는 Engine으로 하겠습니다) 저장할 경로를 입력한 뒤 확인 버튼을 누릅니다. 다음 버튼을 누르고 추가 옵션에 있는 빈 프로젝트를 체크한 뒤 마침 버튼을 누르면 끝입니다. 이제 기본적인 빈 Win32 프로젝트가 생성되었습니다.
• 그리고 메뉴에서 보기 버튼을 누르고 속성 관리자를 선택합니다.
• 화면 왼쪽에 있을 속성 관리자 창에서 프로젝트 이름(제 것은 Engine) 왼쪽의 화살표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만든 솔루션의 설정화면이 나타납니다.
• Debug | Win32 폴더를 선택하고 Microsoft.Cpp.Win32.user을 더블클릭합니다.
• 팝업으로 나오는 윈도우에서 왼쪽 메뉴의 VC++ 디렉토리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현재 프로젝트에서 사용하는 디렉토리들을 보여줍니다.
• 디렉토리 목록에서 포함 디렉터리를 선택한 다음 나오는 아래 화살표를 누릅니다. 몇가지 선택 메뉴가 나오는데 여기서 편집을 선택합니다.
• 맨 위의 폴더 아이콘을 클릭하고(마우스를 올리면 줄 추가라고 나옴) 오른쪽에 있는 ... 버튼을 누릅니다.
• DirectX SDK의 include 폴더로 이동합니다. 버전마다 경로가 다를 수 있는데 제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C:\Program FIles (x86)\Microsoft DirectX SDK (June 2010)\include
• 폴더 선택을 클릭하고 확인 버튼을 누릅니다.
• 라이브러리 디렉터리도 필요하기 때문에 디렉토리 목록에서 라이브러리 디렉토리를 선택한 다음 나오는 아래 화살표를 누릅니다. 역시 나오는 팝업에서 편집을 선택합니다.
• 아까와 같은 방법으로 라이브러리 폴더를 추가합니다. 제 컴퓨터의 라이브러리 경로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C:\Program Files (x86)\Microsoft DirectX SDK (June 2010)\Lib\x86
• 폴더 선택을 클릭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 마지막으로 속성 페이지의 오른쪽 아래 있는 적용 버튼을 누릅니다.
• 확인버튼을 눌러 창을 닫아 설정을 완료합니다. 메뉴에서 보기를 클릭하고 솔루션 탐색기를 눌러 코드로 돌아옵니다. 이제 모든 DirectX 프로젝트들은 “참조 파일을 열 수 없습니다: ‘d3d11.h’“와 같은 에러 없이 잘 컴파일될 것입니다. 참고로 이 설정은 Release|Win32 솔루션 설정에도 자동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따로 다시 설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앞으로 생성되는 모든 새 프로젝트들에도 계속 적용되므로 매번 다시 설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Visual Studio 2008에서의 설정

저는 Visual Studio 2008에서는 이렇게 설정합니다:

• 메뉴에서 도구를 클릭합니다.
• 메뉴의 가장 밑의 옵션을 선택합니다.
• 왼쪽의 목록에서 프로젝트 및 솔루션을 선택합니다.
• 리스트가 확장되는데, VC++ 디렉토리를 클릭합니다.
• 오른쪽에서 Show Directories for:을 누르고 나오는 드롭다운 목록에서 포함 파일을 선택합니다.
• 리스트의 맨 위에 include 디렉터리의 위치를 추가합니다. 제 설정은 다음과 같지만 여러분은 다를 수도 있습니다(릴리즈 날짜가 다르다는 등등…). 다시 한번 확인해보죠.
  C:\Program Files (x86)\Microsoft DirectX SDK (June 2010)\Include
• include 디렉터리를 추가했다면 역시 라이브러리 디렉터리도 추가해주어야 합니다. 다시 오른쪽의 Show Directories for:을 누른 뒤 나오는 드롭다운 목록에서 Library files를 선택합니다.
• 위와 같은 방법으로 라이브러리 디렉터리를 설정합니다. 다시 한번 제 설정을 알려드리죠.
  C:\Program Files (x86)\Microsoft DirectX SDK (June 2010)\Lib\x86

Visual Studio에서 두 디렉토리를 올바로 설정했다면 아무 문제 없이 DirectX 11 소스를 컴파일할 수 있습니다.

연습문제

1. DirectX SDK의 2번 튜토리얼을 컴파일하고 실행해보세요. (소스는 (SDK 위치)\Samples\C++\Direct3D10\Tutorials\Tutorial02 에 있습니다)